다쳐서 돌아온 길냥쓰들…

2026. 8. 3. 00:37 from 나


바사사사삭 누룽지 바게트에
한없이 올라간 크림치즈와 블루베리 쨈

넘넘 맛있어서 사쟝님 당장 파세요
했더니


하나 만들어주심,…,..
걍 가져가라구….

지금 청혼하시는 거냐
했따
ㅋㅋㅋㅋㅋㅋ

조은 사람들을 만나서 즐거웠던 한 달였다 ㅎㅎ
용기 내길 잘했고
이번 주는 휴가 기간으로 베이커리는 휴무!
작업실 일만 착착 잡아 놨고
기대되는 작업이 껴있는 주다


머리 말리면서 다 머거버린 블루베리 바게뜨,,,,
넘 맛있는 거시다,,.,,,

좋아하는 빵냄시 맡으면서 다양한 빵을 접하고 간단한 메이킹에 부지런한 청소까지
넘 적성에 맞아서 즐겁다!
목금토가 기대되는 훌룡한 일꾼,,,,


일 열심히 한다구 더 보내주셨다,,,,
흑


그리고 한동안 안 보이던 애기
아.
엄청난 상처가 생겨 돌아왔다

화가 엄청났다
도대체 뭐냐


급한대로 항생제와 스프레이를…
내가 일을 바로 나가야 하는 상황이라
낮에 아부지께 약 픽업 부탁드려 내가 저녁에 처치

이모께 물어보니 봉합하기엔 늦기도 했고
손을 타지 않아서 치료 후 관리가 어려울 것이다,,,
라는 결론

캔 먹이면서 다가가 칙칙 뿌렸더니
애가 힘이 없어서 긍가
배가 고팠는지 찹찹 먹으면서
앵. 앵 몇 번 소리 내더니 가만히 있어서
더 가슴이 애렸다

고양이는 정말 영물인 것 같다
내가 본인을 생각한다는 걸 아나 봄

참 영민한 냥이다

들여보내기엔 길냥이 생활이 넘 길고,,,
집에 동물이 많고 하 ㅠ
진짜 어케야 하는지

스프레이를 수시로 뿌려줘야 하는데
오늘 저녁은 보이지도 않아서
약도 못 맥이고


다른 냥이 다친 애
항생제 맥였다
얘는 아예 가까이 가지도 못해서 스프레이는 못 뿌렸다


글고 1일
애기냥이 다치고 돌아옴+보리 캣타워 부서짐

냐옹이들 수난시대였는지
다행히 보리는 안 다치고 퍼져서 쿨쿨 자고 있데

아빠랑 열심히 절대 넘어지지 않도록 캣타워 고치고…


오늘은 작업실 일하구 집와서 묵사발 만들어먹기… ㅎㅎ
신토불이 묵집 맛이 안 나서 아쉬웠다
그 육수는 도대체 무슨 육수인 것인가 ㅠ
마트 묵은 그 집 묵 반도 못 따라간다
가구 싶다…. 신토불이 묵집


1일은 필요한 물품들 싹 사서
다 정리…
헉헉

수요일까지 힘을 내보자…

오디세이가 곧 개봉!
야호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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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미더덩기덕쿵 :