등산등산

2026. 9. 8. 00:44 from

https://youtu.be/Nb2ueASA71U?si=OiB_totoTagaTOA2


토요일에는 혜림이와 좋은 휴식을


내가 조아하는 어죽집

이곳을 가자! 하니
음.. 뭐 오케이
해서 ㅋㅋ

헤림이는 오랜만에 먹었더니 맛있다고 했다
나는 이번 해 초에 혼자 자주 방문하곤 해서
익숙해서 더 맛있는 맛!


꽈배기와 나는 또 모카
얘는 티!

컴포즈 아스크림 모카 맛있어요
상하목장 아스크림 아주 꼬소해


흔들의자에 앉아 한없이 쓸데없는 수다 ㅋㅋ

싫어하고 좋아하는 것들에 대한!
헤림이랑 얘기하면 참 자유로워 좋다
스몰 토크의 피곤한 것들은 다 배제하고
양질의 것들만 남는 경험
이런 친구 다들 있나??
나는 있는디!

우정 최고의 덕을 본다 얘 땜에

나는 얘가 잘되면 한없이 기쁘고
얘한테 서운한 게 없다
얘의 삶의 방식이 좋고 얘가 생각하는 것들이 좋다


마지막까지 잘 폭식!

참 좋은 휴일

일요일은 잠만 잤고 우울해했다


오늘은 용봉산을

산이 엄청 힘든 산은 아닌데…
고소공포증 있는 사람들은 좀 무서울 것 같다
덜덜 떨며 올라갔다 내려왔음…
무서움

그래두 고양이들을 많이 봐서 좋았다

고양이들은 참 대단해
롤모델이다 ㅋㅋㅋ


저녁에는 아빠와 회전초밥을
운 좋게 후토마끼 꼬다리를 머겄다
넘 커서 두 번에 나눠 먹었다


조금 놀아줬더니 완전 지쳐버린 조루냥


얘는 장난감 세 개 사줬더니
이 물개가 맘에 드나벼

머 그런 하루

기분이 좋다거나 하진 않다
불안하기도 하고
근데 이상하게 중심이 잡힌 느낌

나는 외부의 것들로 잘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됐다
나를 흔드는 것은 나인 것 같다
결국 바깥의 영향으로 인해 스스로 흔들리는 걸까?

글쎄

나는 남들 하는 적당한 밥벌이
대단한 명예와 권력 없이도 강태공처럼 사는 삶을 호사스럽게 즐길 수 있는 사람인데

그래도 작업을 할 때는 너무나 지치곤 한다

예민함은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거겠지

뭐 그런 생각이 든다

여전히 사람은 싫다
근디 최근에 박시영 디자이너 글을 읽으면서
아!
이런 사람들도 있겠지 세상에?

적어도 역하지 않고 쾌청해 보여 좋았다

제발 그럴싸하게 포장하고 살지 말자!
상대방을 걱정하는 척 본인의 불안과 허무함을 투과시키지 마~

유쾌하고 명랑한 사람을 함부로 판단하지 마
적어도! 기분파인 당신들보다는 멋진 사람이야 ㅋㅋ

누구와도 제대로 섞이기 힘들다는 생각은 변하지 않는다

그러려니

나는 부지런하고 게으른 사람이라는 생각을 한 하루

행복하다고 생각은 안 들고
여전히 죽고 싶다!

태어나지 않는다는 건 행복
어차피 태어난 거
그냥 잡초처럼 살자
고양이처럼
개처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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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미더덩기덕쿵 :