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일하고
날이 따뜻해 작업실 근처 하나로마트에 가서 봄동을 샀다
집 와서 잔뜩 무치고
세 개로 나눠서
울집
엄마
헤림
내일 일 마치고 배달을..

팬 텀

와 정말 만타..
오늘은 좀 덜 우울한데
덜 우울하면 불안함으로 밸런스를 맞추는 썩은 정신
아 이리 멘헤라라니
부질이 없다
나를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가
세상을 어찌 사랑해야 하고
어렵습니다
테이트 멕레이처럼
에너지가 넘치는 섹스머신 젊은 날을 보내야 할 텐데
싸구려 유행가처럼 살아야 좋은 게 인생이거늘
쉽지가 않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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